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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모펠트 DIY 키트로 만든 캐릭터 인형 만들기 양모펠트 DIY 키트로 만든 캐릭터 인형 만들기이번에 만들어본 것은 양모펠트인데요 작고 귀여운 캐릭터들이 올망졸망 너무 귀여워서 한번 도전해 보았어요~처음 받아보면 “이게 정말 인형 얼굴이 될까?” 싶은 하얀 양모 덩어리였는데요. 조금씩 찌르고, 둥글게 다듬고, 색을 얹고, 귀를 붙이다 보니 어느새 표정이 살아 있는 작은 캐릭터가 손안에 들어왔어요. 그 과정이 꽤 차분하고 재미있어서, 집콕 취미로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특히 이번 작업은 단순히 완성품만 예쁜 게 아니라, 처음 준비하는 순간부터 중간 과정, 그리고 색깔별로 다른 분위기의 완성작까지 흐름이 보여서 블로그에 기록하기에 더 좋았어요. 하나씩 만들어가는 재미가 눈에 보여서, 보는 사람도 “나도 해볼까?” 하는 마음이 들 것 같거든요.준비물.. 2026. 3. 2.
방산시장 소이캔들 재도전기, 초보 탈출 도전 방산시장 소이캔들 재도전기, 초보 탈출 도전지난번에 소이캔들을 처음 만들어보고 나서 솔직히 마음이 좀 복잡했어요. 겉으로 보기엔 멀쩡했지만 심지가 흔들렸던 기억, 나무 심지의 재 처리 문제, 온도 타이밍을 정확히 몰라 우왕좌왕했던 순간들이 계속 떠오르더라고요.그래서 결심했죠. “한 번 더 해보자. 이번엔 제대로.” 그렇게 다시 방산시장으로 향했습니다.평일 낮이었는데도 캔들 상가 골목은 여전히 사람들로 가득했어요. 간판도 비슷비슷하고, 매장마다 왁스와 예쁘고 다양한 병들이 가득.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마음에 끌리는 곳으로 가서 각각 따로 구매를 하였어요~이번 작업 준비물과 구매 내역다음에 또 오기가 쉽지 않을 거 같아서 2kg로 넉넉하게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작업은 한 번에 다 하기보다 1kg씩 나눠 작업.. 2026. 2. 19.
1개 분량으로 시작한 수제 소이캔들 만들기 처음 만들어본 소이캔들, DIY 세트로 도전해 봤어요방산시장 가보신 분들은 아시죠. 향초 재료 코너에 가면 진짜 정신이 없더라고요. 왁스 종류도 많고, 특히 향료는 또 왜 이렇게 많나요. 뭘 사야 할지도 모르겠고, 괜히 다 사고 싶어 지잖아요.그래서 전 이번엔 꾹 참고, 1개만 만들어보자. 먼저 1개만 만들어보고 그다음을 생각하기로 했어요. 대용량 재료를 무턱대고 사기엔 부담감이 좀 크더라고요. 1개 만들 수 있는 세트로 도전해 봅니다!딱 1개 분량, 부담 없는 시작이번에 산 건 소이왁스랑 용기, 심지가 들어 있는 DIY 세트였어요. 정말 말 그대로 딱 1개 만들 수 있는 양이에요. 많거나 적지도 않고, 남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고. 저에게 딱이었어요 대신 온도계랑 라이터(토치), 커팅 가위는 따로 주문.. 2026. 2. 13.
아이와 함께 만든 판다 빙하 비누 이야기 아이와 함께 만든 판다 빙하 비누 이야기지난번에 만들었던 북극곰과 물개 빙하 비누 기억하시나요. 투명한 하늘빛 비누 속에 작은 동물 판다를 넣어 빙하처럼 정성껏 표현했던 작업이었어요. 그때 아이들 반응이 정말 너무너무 좋았어요. “또 만들면 안 돼?”라는 말이 며칠을 이어졌어요.그래서 이번에는 아이들이 요즘에 가장 좋아하는 동물, 판다를 주인공으로 다시 한번 도전해 보았습니다. 아이들 요구사항을 들어주느라 사진을 많이 남기지 못했어요. 사진은 많지 않지만, 과정은 익숙해서인지 아이들도 곧잘 따라 하고 아이들의 집중력은 더 깊어졌던 시간이었어요.왜 또 만들게 되었을까아이들과 만드는 시간은 언제나 항상 특별하지만, 비슷한 주제를 반복해서 만들어보는 것도 의미가 있더라고요. 처음 만들 때는 “와!” 하는 감.. 2026. 2. 12.
빙하 북극곰 비누 만들기-MP비누 아이와 함께 만든 빙하 북극곰 비누 만들기아이와 함께하는 만들기 시간은 늘 특별하지만, 이번에는 조금 더 기억에 남는 작업을 했어요. 바로 ‘빙하 위에 떠 있는 북극곰’을 표현한 수제 비누 만들기였습니다. 인터넷으로 어떤 비누를 만들어볼까 서치를 하다가 눈에 확 들어온 비누였어요투명한 하늘빛 비누 속에 작은 북극곰이 살짝 고개를 내민 모습은, 만들면서도 계속 웃음이 나올 만큼 사랑스러워서 바로 결정했어요 이번 비누는 단순히 예쁜 비누를 만드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에게 ‘과정’, ‘기다림’, ‘조심스러움’을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하얀 비누 베이스를 얼음조각으로 둥둥 띄울 생각에 아이는 즐거워했어요 아이와 함께하는 만들기 시간은 늘 특별하지만, 이번에는 유독 더 오래 기억에.. 2026. 2. 10.
초등학교 딸과 친구를 초대해 만든 비누 초등학교 딸과 친구를 초대해 만든 비누, 하루가 추억으로 남다주말 오후, 저희 집은 평소보다 조금 더 분주했습니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딸이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했어요~아이들이 심심해하는 것 같아서 우리는 함께 비누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책장을 한쪽으로 밀고, 바닥에 매트를 깔고, 작은 테이블 위에 몰드와 컵을 차례로 올려두고 준비를 시작했습니다아이들이 너무 기대를 해서 조금 걱정이 되었지만~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되었어요아이들에게는 “무언가를 만든다”는 사실 자체가 설레고 즐거운 일이더라고요.어른인 저는 그 과정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결과가 예쁘게 잘 나오는 것보다,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보낸 시간이 더 오래 남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아이와 친구를 위해 준비한 비.. 2026. 2. 9.